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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회(이사장 현해)는 10월 18일 오전 11시 제214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영배스님을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현해 스님을 비롯 현성, 성오, 영담, 영배, 혜림 스님과 홍기삼 총장, 이재창, 황창규 이사등 9명이 참석했다. 영배스님을 제외한 8명의 이사들이 투표를 한 결과 8명 전원 찬성으로 영배스님의 연임이 결정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를 앞두고 통도사 측 스님 30여명이 회의장 진입을 시도 했으며 동국대가 고용한 경비용역업체 직원들과 약간의 충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