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몽골 정부에서 큰 상을 주셨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이번을 계기로 한국과 몽골 불교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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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안 스님이 몽골 국립공원에 세운 대불은 높이 18m로, 이 대불 안에는 몽골 전통 대강경을 비롯해 많은 몽골 불교 유산이 소장돼 있다. 지난 9월 6일 몽골 국회는 이 곳에 소장된 몽골 대장경을 문화재로 지정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활안 스님은 “국내 불자들로 몽골불교 후원회가 조직돼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몽골 불교 발전과 한ㆍ몽 불교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