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 5재가 10월 15일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준비한 5재에서 수덕사 수좌 설정 스님은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한 법장 스님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이러한 뜻이 손상되지 않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도 “우리가 법장 스님의 고귀한 뜻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며 “법장 스님의 총무원장 재직시 활동을 중심으로 49재 때 영상물과 100일재 때 추모집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5재에는 포교원장 도영, 중앙종회의장 법등, 수석부의장 장주, 불교환경연대 대표 수경, 수덕사 주지 법정, 조계사 주지 원담, 중앙종회의원 선광 성광 자승 원담, 전 비구니회장 광우 스님 등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