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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추대법회 및 고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경과보고대회 형식으로 간단하게 치러졌다.
경과보고대회는 중앙종회의원 성관 스님의 사회로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성 스님은 “문중과 계파를 떠나 대승적 결단을 내려 훌륭한 후보 한 분을 추대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종단의 화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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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 스님은 또 “오늘부터 추대위원회는 선거대책본부 준비위원회 체제로 간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직지사 주지 성웅, 수덕사 주지 법정, 동화사 주지 지성, 고운사 주지 혜승, 봉선사 주지 철안, 송광사 주지 영조, 통도사 주지 현문, 해인사 주지 현응, 조계사 주지 원담, 군종특별교구 주지 일면 스님 등 12개(범어사 용주사는 대리 참석) 교구본사 주지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장윤 동광 향적, 비구니회 수현 광옥 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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