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 종합 > 종단
범여권 지관 스님 추대 경과보고대회 개최
추대위, 선거대책본부 준비위원회 체제로



조계사에서 경과보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지관 스님(가산불교문화연구원장)을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범여권의 경과보고대회가 10월 14일 조계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대법회 및 고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경과보고대회 형식으로 간단하게 치러졌다.

경과보고대회는 중앙종회의원 성관 스님의 사회로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성 스님은 “문중과 계파를 떠나 대승적 결단을 내려 훌륭한 후보 한 분을 추대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종단의 화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성관 스님은 “후보 등록 후 정식 추대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라며 “후보 단일화를 위해 계속 협의와 협상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관 스님은 또 “오늘부터 추대위원회는 선거대책본부 준비위원회 체제로 간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직지사 주지 성웅, 수덕사 주지 법정, 동화사 주지 지성, 고운사 주지 혜승, 봉선사 주지 철안, 송광사 주지 영조, 통도사 주지 현문, 해인사 주지 현응, 조계사 주지 원담, 군종특별교구 주지 일면 스님 등 12개(범어사 용주사는 대리 참석) 교구본사 주지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장윤 동광 향적, 비구니회 수현 광옥 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0-14 오후 4:52:00
 
한마디
해인사가 좋은 도량인건 안다마는 어째서 종정도 해인사에서 나오고 총무원장도 해인사에서 다 해먹어야 되니! 다른 본사는 모두 들러리니, 원로회의원이면 점잖게 계시다가 방장이나 꿈을 꾸시지 무슨 욕심을 부릴려고 출마를 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구려!
(2005-10-19 오후 12:26:00)
40
제발 법회, 행사때는 반드시 '대가사'를 착용합시다. 참고로 두루마기는 정식 법복이 아님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가사를 수하지 않고 두루마기 바람으로 법회, 행사에 참여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무지의 부끄러운 단면입니다.,,,,가사 무겁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반드시 가방에 필수품으로 넣어 가시고 다닙시다. 부탁부탁합니다.
(2005-10-16 오전 10:02:44)
45
잘해 봅시다
(2005-10-15 오후 7:47:10)
35
대한불교조계종 승려사면복권 운동본부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 6401 전송 734-6402 발 신 : 대한불교조계종 승려사면복권 운동본부 수 신 : 대한불교조계종 전 승려 시행일시 : 2005년 10월 10일 제 목 : 대한불교조계종 승려사면복권 성명서 부처님은 교단을 형성할 때 비구 비구니 사미 사미니 청신사 청신녀를 포함하여 말씀하시기를 교단을 발전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사부대중의 화합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교단을 장악하기 위하여 자신이 성불했다는 선언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혼란을 주던 일도 부처님이 열반 하신 뒤에는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말씀을 우리불교 교단 간부들은 철저히 관해야 합니다.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총무원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를 했기에 총무원장에 출마자 스님들은 이 문제를 선거공약으로 삼아야 합니다. 만일에 승려사면 복권을 실시하지 않는 총무원장에게 지지를 보여서는 아니 된다고 봅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화합을 최우선 하는 화합종단입니다. 그리하여 화합을 최우선하지 않은 종단은 종도들로부터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사면복권 운동본부에는 2000년 9월 25일 창립하여 사면복권을 염원하며 전국의 본사 19개 사원과 중진스님 1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종단과 종회에 제출하였으나 종단에서는 화합의 차원에서 사면복권을 단행하겠다는 선언만 있었을 뿐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면복권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각 종단에 구성원들 간에 대화가 단절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2기 출범을 알리며 임원진을
(2005-10-15 오전 11:09:28)
36
최소한 속인들의 정치권과는 다른모습을 보이라... 속인만큼만 하여도 부끄럽지는 않겠다. 탈법 불법 부정 부패 얼룩진..... 선거판만 말하는게 아니다. 평상시 하는 것도 행정능력이나 재무관리가 영 .......
(2005-10-15 오전 10:31:43)
44
총무원장 자리가 계파간 나눠먹기식 자리인가? 최소한 속인들의 정치권 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는지....
(2005-10-14 오후 7:35:38)
40
범여권단일화라 했는데, 범여권의 기준이 무엇인지?범야권의 기준이 무엇인지? 무식해서 모르겠네요.공명선거 운운하고있는데 언론이 너무 편파적인 보도를 하는게 아닌가요? 조계종이 언제 여권 야권으로 갈라져서 총무원장선거 문제로 아웅다웅했는가요? 현 종헌종법에 의거 후보자 등록 마감일까지 조용히 기다렸다가 보도하면 안되는가요? 여론과 분위기는 거저 여론과 분위기 일뿐입니다 .종법에 의한 총무원장선거는 차분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루어 지도록 언론도 책임의식을 가져야되겠지요....선거는 개표해봐야 결과를 압니다
(2005-10-14 오후 6:25:24)
43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