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대중 포교’ 기치를 들고 지난 30여 년 간 각종 활동을 벌여온 불광사ㆍ불광법회가 중창불사를 통한 대중포교의 한 단계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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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는 건물 신축과 함께 광덕 스님의 ‘대중불교, 생활불교, 순수불교’ 유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만간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불자들의 신행활동을 뒷받침한다. 또 스님과 신도, 종무원으로 구성된 사찰운영위원회와 지역ㆍ계층 대표자들의 모임인 ‘명등회의’도 신도 중심으로 확대해 사찰을 명실상부한 사부대중의 공동 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초심자들을 위한 입문교육(4시간)과 기본교육(3개월), 불교대학(2년), 불교대학원(2년) 등으로 정립된 신도 교육 체계를 확대 개편해 일반 시민들도 불교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불광사 홈페이지(www.bulkwang.org)도 새롭게 개편된다. 홈페이지는 광덕스님 추모관, 교육과 수행, 법회와 기도, 동영상 법문, 미니 홈피 등으로 꾸며진다.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은 “불자는 물론 시민들도 수행 정진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