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교화위원회(회장 현지 스님)는 지난 10월 11일 광주교도소에서 재소자 위안공연을 개최했다.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불자 연예인들의 모임인 무등예술봉사단(단장 이애자)의 협찬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가수 주권기, 국악인 오목대, 연주가 유상호 씨등 연예인 30여명이 출연해 재소자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앞서 현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으로 참회했을때 업은 소멸될수있다”며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해 나날이 좋은날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