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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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 교육기간 2년" 등 개선안 입법예고
조계종 승개추, 11일 법령개정분과위서 의결


29기 행자교육원을 마친 170여 행자들. 현대불교자료사진.
‘기초(행자)교육 2년, 기본교육 4년, 전문교육 5년’을 주요골자로 지난 제5차 승가교육제도개선추진위원회(위원장 종범)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조계종의 승가교육제도개선안이 입법예고 됐다.

승개추 법령개정분과위원회(위원장 영배)는 10월 11일 오후2시 한국불교문화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개선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법령개정분과위원회 위원장 영배 스님을 비롯한 신룡 여연 현관 스님 등은 지난 7월 20일 제5차 전체회의에서 결의된 기초교육 2년 안을 그대로 확정하고, 11일~30일까지 조계종보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 관련 개선안을 교육원 명의로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확정된 제도개선안에 따라 조계종은 기초교육이 2년으로 늘어나지만 기본교육 기간은 현행대로 4년을 유지하고, 전문(특수)교육 기간은 5년(전문2년, 연구3년)으로 현행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이날 입법예고된 개선안은 앞으로 교육원회의-종무회의-중앙종회 교육분과 심의-중앙종회의 본회의에 상정 등을 거쳐 종회 출석의원 2/3 찬성으로 입법 시행된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10-12 오후 3:15:00
 
한마디
승려들이 왜 특별한 교육체계를 연구하고 있는지 한심하다. 현대 교육 제도를 외면하면 시간 낭비다. 세상은 변해가는데 절집안만 퇴보하고 있는가. 조계종 동국대, (서울, 경주) 중앙승가대학을 잘 만들어 놓고 왜 활용하지 않느냐? 현행대로 6개월 내지 1년 기초 과정 마치고 곧바로 위 3곳 대학으로 보내야 한다. 고학력 출신은 적절하게 편입학 제도를 만들어 시간 낭비를 줄여라. 가능한한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정식 스님을 만들어라 .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성직자 양성과정 비교 좀 해봐라. 타 종교 애기만 한면 벌떼처럼 달아오는데 이것 못나넘들의 열등의식이다. 사회인들은 자기 자식 일류학교 보내려고 혈안인데, 승려들은 왜 세상을 거꾸로 사는가? 전통, 보수 주장한 스님치고 자신은 초현대적으로 물질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다. 자신을 돌아보아라. 쓸대없는 고집 불통 버려야 조계종이 산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교육 현대 제도를 따라가라. 지금 강원이라고 운영하는데 교육 환경이 열학하기 짝이 없다. 솔직히 본사 주지들이 교육을 위해 강원을 운영하느냐? 본사 사세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전시 효과지...순진한 사미(니)들을 담보로 멍청이 승려 양성하지 말라 . 승려들 보다 더 똑똑하고 더 큰 덩치를 경영하고 있는 정부 회사 관계자들로 부터 들어라. 조계종도 사회 속의 한 집단이다. 시간 낭비하는 봉건적인 교육제도를 집착하는가. 이제 버려라. 먼 훗날 승려들이 현대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탓에 나이들어 학원에 다니고 학력컴플렉스에 빠져있는 스님들을 많이 보았다. 더 이상 실수하지 말라....이래가지고 똑똑한 사회인들 제도하기 힘들다. 승가대학 총장님도
(2005-10-12 오후 11:40:40)
40
중진스님들 재교육을 절에서 여법하게 할 일이지 왜 무슨 연수원같은 곳에서 하는지도 묻고 싶다. 중이 언제부터 연수했는냐고. 승가가 자신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고 외치면서 진작 해야 할 일은 안하고 연수원은 무슨 연수원. 중앙승가대학은 폼으로 만들어 두고 각본사의 큰방은 폼이냐고. 재교육은 다시 승가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기 위한인데 그런 연수원에서 무슨 정신이 나오냐고도 묻고 싶다. 그리고 그런 교육은 교육원에서 할 것이 아니라 각 본사가 담당해야 하지 않나요. 교육은 모르는 사람들은 좀 물러나 주기를 바란다. 교육이야 말로 백년을 결정짓는 일인데 무식한 종회의원들이 무엇을 안다고 매일 탁상공론을 하는지도 한심하고 자신들의 행위가 개차판인줄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야 말로 종교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뭐 행자교육, 자신들 교육이나 신경쓰시지. 지나가던 개도 웃는다. 정치에 권력에 온 정열을 받치는 이들이 무슨 승가의 교육을 논할 자격이 있다고 종회의원들이냐고.
(2005-10-12 오후 10:04:21)
24
그렇게 행자생활을 잘해서 종단의 중진들이 그 모양이냐. 하루를 행자생활해도 중노릇 잘 할사람은 따로 있네 이 사람아. 옛날의 선지식들은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법이라 행자들이 배울 것이 있지만 지금의 스님들은 눈만 뜨면 정치에 돈에 조계사 주변이나 얼쩡거리는데 행자가 뭘 배우냐고 묻고 싶다. 행자들은 아마도 말없는 불상만 보고 배우겠지, 그러니 중님들 모양보고도 중노릇하겠다고 하니 말이요. 소위 본사주지는 초하루 보름날에마 절을 지키고 그 이외에 28일은 어디에 있는지 자취도 없는데 행자교육은 누가하는데. 온갖 잡일이 잡일처럼 보이는 중님들에게 무슨 도를 배우냐고. 정말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군요. 내가 보기에는 행자교육에 정신을 쏟을 것이 아니라 종단의 중진 중님들 정신교육이나 강화할 생각들 하시지요. 그것이 아마도 불교의 미래에 더 밝은 빛이 될텐데 말이요. 왜 순진무구한 행자와 와 새중들만 못살게 구냐고. 할일없으면 염불들이나 하시지.
(2005-10-12 오후 9:51:16)
28
이보시오. 2년동안의 일도 시켜먹는다고 하는데 옛 큰스님들 말씀에 행자노릇 잘 하면 중노릇 반은 한다고 했는데 속세를 떠나 속진의 떼를 씻어야 하고 그리고 나서 인격이 갖추어지고 교육이 되어야지 뭐 눈엔 뭐 밖에 안 보인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오. 2년간의 행자교육기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오 옛날에는 온갖잡일에 나무하고 공양주하며 행자시절 마치고 공부해서 큰선지식이 나온겁니다. 설익은 밥 먹어면 탈나듯이 6개월의 행자교육기간은 속세의 번뇌를 씻어 버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인격운운 하지마시고 당신부터 바로 하시오
(2005-10-12 오후 5:30:04)
26
부패와 파렴치 그리고 도덕성의 타락인 영배가 무슨 승가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이라니. 참 한심하다 조계종. 좀 제대로 된 사람은 없는가. 그리고 승가교육이 제도로 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멍청한것 아니냐고. 인격이 갖추어 지고 교육이 되어야지 2년동안 일시켜먹고 승가대학이라는 곳에 가서 머리로 불법배워서 만들어 낸 승려가 어떤 승려일지 생각해 보아라. 머리만 큰 승려가 많으니 도덕성이 타라한 승려들이 술수와 모사로 온갖짓을 다하지. 정신차리시요. 조계종 중님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지도 못하시요. 자신 이익 이외에 관심이 없는데 무슨 세상이 보이겠소. 한심한...
(2005-10-12 오후 4: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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