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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서 스님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월서 스님은 10월 1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이번 선거는 종책 선거로 사실상 비용이 필요 없어 사용하려던 선거자금을 구호기금으로 전달한다”며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3000만원을 전달했다.
월서 스님은 또 “재난을 당한 파키스탄 주민들의 슬픔은 바로 우리들은 슬픔”이라며 “종교와 사상 그리고 인종을 떠나서 구호의 손길을 보내자”고 말했다.
월서 스님은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