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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가 100년만에 돌아온다.
외교통상부의 한 관계자는 "한일 양국정부가 오는 12일 북관대첩비 반환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며 "10월 26일전에는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10월 10일 밝혔다.
북관대첩비 반환을 주도하고 있는 한일불교복지협회 관계자 역시 "지난 3일 야스쿠니 신사 이사회에서 반환 결의가 있었다"며 "조만간 반환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발발 첫 해인 1592년, 함경도 의병장 정문부가 왜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해 숙종 34년(1707년) 함경도 길주에 건립한 것으로 높이 187cm, 너비 66cm 크기이며 의병들의 활약상을 약 1500자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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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3월 28일 한일불교복지협회 회장 초산 스님은 베이징에서 북한 조선불교연맹과 반환 합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