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32대 총무원장 추대 상임위원장 지성 스님.

범여권 중심의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추대 상임위원회(상임위원장에 지성, 동화사 주지)가 총무원장 단일후보 결정을 12일로 연기했다.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추대 상임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회의를 갖고 지관(원로의원, 가산불교문화원장), 설정(전 중앙종회 의장, 수덕사 수좌), 도영(포교원장) 스님중 한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발표하려 했지만 최종 결정을 못내려 연기했다.

이에따라 상임위는 10월 12일 오후 5시 다시 단일후보를 발표하고, 14일 오후 2시 추대법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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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임위원회는 장윤(중앙종회의원) 자승(중앙종회의원) 장적(중앙종회의원) 철안(봉선사 주지) 종삼(화엄사 주지) 광옥(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스님이 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