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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진)은 올해 상반기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를 결산한 결과, “전체의 51%가 넘는 1만 9천여 명이 휴가철인 7,8월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분석결과 30대 이전 참가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해 젊은 층의 참가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참가자도 작년에 비해 1천여 명 이상 늘어난 4천435명이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템플스테이사무국 유상우 씨는 “국제행사 때만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템플스테이를 2004년부터 상설운영으로 전환한 후 눈에 띄게 참가자가 늘어났다”며 “더불어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 외국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템플스테이가 입소문을 타면서 외국인참가자가 늘어, 템플스테이가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템플스테이는 하반기에도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안에 약 5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