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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고심사서 성철스님 추모 학술회의


성철 스님.
성철 스님 열반 12주기를 추모하는 학술회의가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주최로 10월 12일 오전 10시 부산 고심정사에서 열린다.

‘근·현대 한국불교의 전통인식과 성철 스님의 선사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김영욱씨(가산불교문화연구원)의 ‘<본지풍광> 역주 : 그 틀과 방향에 대한 시론’, 서명원 서강대 교수의 ‘<선문정로>의 전통인식’, 서재영씨(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의 ‘<백일법문>의 전통인식’, 석길암씨(한국불교연구원)의 ‘성철 돈오돈수의 전통인식:화엄 및 통불교론과 관련하여’ 등 네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02)2198-5372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10-07 오후 3:04:00
 
한마디
원택스님에게 성철스ㅡ님께서 남기신 유품을 언제 공개 합니까? 그리고 타고 다니시던 독일제 벤츠 차는 어디에 있습니까? 다시 환생하시면 누구에게 연락한다는 말씀은 하지 않았습니까? 스님을 사랑했던 백련암 신도 중에서
(2005-12-07 오전 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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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주장하는 논리 대로라면 중국선은 어디에 있고 임제선은 무엇인고? 부처님 이래의 인도선만 있다는 생각으로 연결될터인데, 그 말을 보자하니 다만 무엇인가 할 말을 만드느라 억지로 꾸며낸 말 같아 보일 뿐이다. 성철선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못했다. 그에 대해서 후진들이 할 일이 남아 있지만 아직 초입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2005-10-14 오전 11:52:12)
40
조계종의 간화선과 성철선은 어떻게 다른가? 성철선이 과연 있는가? 내가 보기에는 없다. 단지 임제선이 있을 뿐이다. 성철선은 한국의 고유한 선이 아니다. 중국선의 아류이거나 중국선의 연장된 선사이다. 한국에서 한국적이고 한국 종교사에 남는 선사는 누구인가? 만일 성철선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 성철스님을 신화화 하지 말고 성철선의 내용을 보이라. 성철선사는 역사의식이 부족하나 선수행은 치열했다. 하지만 성철선이라할 고유의 선은 만들지 못했다. 단지 간화선, 돈오돈수, 삼천배 이것말고 없다. 오히려 전강선사보다 못하다. 학문적 열등의식이 깊은 성철스님은 늘 일본선을 비판하고 일본책을 많이 보고 비판했다. 진정한 선사는 선사의 삶에서 보이고 제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는가하는 내용이다. 성철선사는 개인적인 수행적 영웅담과 다른 선사들의 비판만 있고 자신이 내세우는 선수행의 핵심은 없다. 돈오돈수는 조계선이나 임제선이지 성철선이 아니다. 나는 성철선이 없다는 것이 한국불교의 본 모습이라 본다. 따라서 한국불교는 없다.
(2005-10-12 오후 1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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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철큰스님의 정신인지는 학술회가 밝히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삶 속에서 밝혀 지는 것이다. 종교가 언제 그렇게 학술회로서 정신을 드러냈는가. 이사장 원택중님은 제발 이런 일 그만하시고 출가자의 본분을 지킴으로서 큰스님의 정신을 되살리기를 바랍니다. 겨우 자신의 정치 이익에 맞는지 아닌지를 따져 가면서 소인배들과 어울려 정치바닥에 몰아나지 말고 진정 큰스님이 하신 정법의 구현을 위해 몸받치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하지 않나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도덕성 타락의 영배이사를 다시 추천하는 종관위의 범행을 그것도 돈으로 매수하여 표를 사는 타락성을 지켜보고 만있으면서도 큰스님이 칭찬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정법을 위해 위법망구한다는 큰스님의 가르침을 종회에서 실현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사퇴하시고 학술회보다는 진정 삶에서 큰스님의 정신을 실현하시기를 불자가 잔청드리는 바입니다.
(2005-10-08 오후 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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