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 종합
동대 이사 선임관련 통도사 축산승가회 성명
"동국대이사회는 통도사에서 추천하지 않은 이사선임 철회하라"

통도사 축산승가회(회장 보화)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영배 스님의 후임 이사 선임과 관련 10월 5일 성명서를 냈다.

축산승가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학교 이사의 자리가 학교 발전을 위한 봉사의 자리가 되여 할텐데 권력의 자리로 변질되었다"며 "개인의 이권을 얻기 위한 자리처럼 생각하는 일부 이사에 걱정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산승가회는 1.통도사에서 추천하지 않은 이사선출을 철회하라 2.영배 스님은 이사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3.종립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종헌종법을 준수하라고 밝혔다. 축산승가회는 10월 4일 통도사에서 구하 문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된 축산(구하)문도회 회원 중 젊은 승가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한편 동국대 이사 선임과 관련 정휴 스님을 비롯한 종회의원 33명이 성명서를 낸바 있으나 동국대이사회는 10월 6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종단내의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10-05 오후 5:16:00
 
한마디
통도사축산승가회의 의식있는행동에 존경스럽습니다 전폭적으로지지하오니 계속감시하여 진정한주인이되어주시어 영배이사는반성하고수양하시어 수양이된후의원이되시요 지금은퇴출되어야합니다
(2005-10-07 오전 8:45:30)
31
그 쪽은 어떠신지요. 궁금합니다. 연락주세요.
(2005-10-06 오전 1:12:48)
30
종헌종법준수는 참 편리도 합니다. 종헌종법을 외치는 이들이여 정말 종헌종법을 지킵시다.
(2005-10-05 오후 9:01:52)
31
통도사에 의식이 살아 있는 스님들이 계심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부산과 영남지역 불자들의 긍지인 통도사가 한국불교의 미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번 일은 꼭 성취해야 만 합니다. 같은 문중의 스님을 협박하는 중이 통도사에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으신지요. 이것은 통도사의 명예에 티입니다. 청렴한 불보종찰 통도사를 위해 젊은 스님들은 일심단결해서 덕높은 스님을 추천해야 합니다.!!!
(2005-10-05 오후 7:33:18)
33
진정한 승가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아 기쁩니다. 이 문제는 일차적으로 통도사에서 처리해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묵고하고 있음을 의아했는데. 드디어 통도사 스님들이 현실을 직시한 것같습니다. 영배이사는 통도사에 먹칠을 한 꼴입니다. 통도사 산중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통도사 문중과 산중에서 철저히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통도사는 영남의 자랑이자 보물입니다. 얼마나 많은 영남늬 불자들이 통도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음을 통도사 스님들께서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통도사의 명예와 전통을 걸고 도덕성과 청렴한 스님이 추천되어야 하며 영배이사는 퇴출해야 합니다.
(2005-10-05 오후 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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