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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관문사(주지 춘광)는 10월 2일 창건 7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및 불교문화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했다.
기념법회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관문사는 제 2대 종정이셨던 남대충 대종사께서 수도 서울에 국제적인 행사를 할 수 있는 사찰을 세워야 한다는 원력을 세우면서 불사가 시작됐다"며 "종단의 상징적인 사찰인 만큼 인류복지구현에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주지 춘광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관문사는 앞으로 지역사회 종교 문화 문화 복지 구현에 앞장서는 사찰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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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사는 창건 기념행사로 천태차문화보존회의 고려상원 연등회 재연과 춤소리무용단의 교방 굿거리 살풀이 지전춤 공연등이 였렸다. 또 3층 전시실에서 만공 스님이 보월 스님에게 전한 전법게, 탄허 스님의 불영사 수선사 방함록, 오세창 선생의 전서 반야심경, 한국 근현대 고승유묵특별전도 개최했다.
한편 이날 기념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불교tv 회장 성우 스님, 미얀마 우네윈대사, 조남호 서초구청장등 1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