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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종 종정 청원당 혜안 대종사 열반
10월 5일 오전 10시 서울 보문사서 영결식


10월 1일 열반에 든 보문종 종정 청원당 혜안대종사.


대한불교 보문종 종정 청원당 혜안대종사가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사에서 원적했다. 세랍 94세, 법랍 79세.

영결식은 10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보문사. 장례식은 보문종 종단장으로 엄수된다. 장의위원장은 법종 스님. 다비식 장소는 남양주 봉선사 연화대.

혜안 스님은 1912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태어나, 27년 전주 정혜사에서 득도했다. 재단법인 보문학원 이사, 보문종 4대 5대 6대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1990년 2월부터 보문종 종정을 맡아왔다.(02)928-3797



보문종 제 10대 종정 청원당 혜안 대종사 수행이력



1927년 완산 정혜사에서 운곡스님을 은사로 출가
1932년 내장사에서 한영화상을 계사로 보살계 품수
1943년 보문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 졸업
1971년 (財)대한불교보문원 이사 취임
1981년 대한불교보문종 4,5,6대 총무원장 취임
1990년 대한불교보문종 7,8,9대 종정 취임
2002년 대한불교보문종 제10대 종정 취임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5-10-04 오전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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