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과 신도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현대불교자료사진.

군포 정각사(주지 정엄)가 군포시청으로부터 군포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체로 선정됐다.

정각사는 9월 23일 군포시 복지단체 심사실무위원들로부터 위탁운영 신청을 한 3개 단체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위탁운영체로 결정됐다.

군포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900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1999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유일원이 운영해왔다. 또한 산본 신도시에 위치, 교육청 시청 청소년 수련관등이 인근에 있어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복지 요람으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정각사는 11월 1일부터 군포장애인복지관을 정식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