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 종합 > 사회·NGO
28개 단체, 총무원장선거 감시기구 구성키로
10월 5일경 공식 발족 예정


9월 29일 교계 단체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출가에 이어 재가도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인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참여불교재가연대를 비롯한 불교계 28개 단체들은 9월 29일 중앙신도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가칭 '청정선거문화정착 운동본부'(이하 청정선거정착 운동본부)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정선거정착 운동본부는 앞으로 △청정선거 실현의 원칙 및 실천방안 제시 △청정선거 실천서약서 작성 △후보자 합동 종책토론회개최 △부정선거 감시 및 신고창구 개설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이와 함께 △종무원의 엄정 중립 촉구 및 감시 △선관위의 재정지출 내역공개 △청정선거를 위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최연 사무총장은 "10월 5일경 공식적으로 기구를 발족시킬 예정"이라며 "명실상부한 공정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9-29 오후 6:26:00
 
한마디
제발 종회의원들의 행동에도 감시를 해야 합니다. 결국 종회의원이 종단을 이끌어 가고 총무원장도 뽑는 것인데 종회의원이 제대로 된 도덕성이 없다면 어떻게 종단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제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종회의원의 행동에도 감시하세요. 특히 금번의 동대이사 선출에 온갖 술수를 종원한 영배이사의 문제는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이번일을 그냥 지나친다면 제이 제삼의 권모술수로 권력을 잡으려는 종회의원이 늘어 날것이라는 점에 심각성이 있습니다. 왜 들 권력구조에만 관심이 있고 진정 불법을 바로 세우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신지 답답합니다. 특히 재가신자단체까지도 겨우 이런 일 외에 관심이없다면 교단자정센타니 뭐니 뭐니하는 단체를 만들어 자신들의 세력을 굳히는 것 이외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일 뿐입니다. 부탁합니다. 이번 일은 재가단체가 관여해서라도 바로 잡아야 할 일임을 잊지 맙시다.
(2005-09-30 오전 2:02:19)
34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