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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년 전 ‘한인 노인요양원’으로 법인을 설립한 무량사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기금마련을 위한 담원 김창배 화백의 선화 초대전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창배 화백은 한인 노인요양원 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선화 50점을 하와이 무량사에 기증했다.
무량사는 그동안 절 주위에 사놓은 집들을 개축해서 요양원을 개원한 뒤 2차로 주택들을 매입하여 건평 300평 규모에 35실을 두고 70여명의 한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교포들 뿐 아니라 스님들을 위한 노후복지시설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무량사 주지 도현 스님은 “노 보살들이 병든 몸을 부처님께 의탁하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게 무량사의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