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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종사는 “일체 자연만물 그대로의 체(體)가 부처의 몸이요. 그 현상이 부처의 설법이라. 이것을 곧 당체법문(當體法門)이다”며 “우리의 자성은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함으로 당체법의 요체가 바로 이 몸에 있음”을 강조했다.
혜정 종사는 1962년(진기 16년)에 대한불교진각종을 입교하여 교육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회당학회 학회장, 유가심인당 주교이다. 저서로는<밀교강좌><마음의 등불><밀교 보리심론>이 있으며 역서로는<대일경주심품>이 있다.
조용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