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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선거 운동본부 발기인 스님들이 조계사 설법전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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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의 공정한 진행을 위한 '청정선거실현 승가운동본부'(창립준비위원장 금강, 이하 청정선거 운동본부)가 10월 7일 공식 창립된다.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비롯한 21명의 청정선거 운동본부 발기인들은 9월 26일 조계사 설법전에서 모임을 열고 실무팀을 구성해 창립법회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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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들이 공정한 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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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홈페이지 가기
발기인들은 또 창립준비위 산하에 서명홍보사업팀, 교육정책사업팀, 선거감시단 구성준비팀, 사무회계팀을 두기로 했으며, 공정한 활동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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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준비위원장 금강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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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선거 운동본부 창립준비위원장 금강 스님은 "법장 스님의 법구 기증으로 인해 종단에 대한 사회적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잘 살려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는 금강 스님을 비롯해 통도사 영축율원 율원감 희문, 해외포교지 클리어마인드 편집인 하림, 울산 내원암 주지 종선, 광주 문빈정사 주지 석장, 보은 법주사 포교국장 각우, 함평 용천사 주지 혜용, 광주 광덕사 주지 효진, 통도사 강원강사 양관 스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