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구본사주지회의는 9월 23일 역사문화기념관 2층에서 회의를 열고 이번 총무원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로 결의했다.
통도사 화엄사 선운사 고운사 백양사 5개 교구본사를 제외한 19개 교구본사 주지와 군종교구장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교구본사 주지들은 종단 안정을 위해서는 공정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또 공정선거관리업무와 종무행정 안정을 위해 총무원장 권한대행 체제에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낸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이날회의에서 교구본사 주지들은 승려노후복지와 카트리나 피해 성금 모금에 전 종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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