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월정사 사회국장 관행 스님과 평창 극락사 사물놀이팀 ‘한울림소리’가 2005년 평창군민대상 향토봉사부문과 문화부분에 각각 선정됐다.
관행 스님은 축구 및 족구대회를 기획해 종교와 주민화합에 기여했으며, 장애인 및 제소자 등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울림소리는 사물놀이 공연을 벌이며 평창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은 물론, 장애인걷기대회 등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를 심어주었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제23회 군민의 날인 10월 7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월정사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오대산 불교문화축전 기간 중 평창에서 촬영된 ‘웰컴투 동막골’을 9월 30일 오후 7시 대웅전 앞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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