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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스님 “동국대특위 발표 사실과 다르다”
“일방적 주장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아”


동국대 상임이사 영배스님
동국대 재단 상임이사 영배 스님은 “조계종 중앙종회 동국대진사조사특위가 발표한 ‘동국대 관련 의혹’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월 23일 영배 스님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날(22일) 열린 제4차 동국대특위 전체회의에서 소위위원장 토진 스님이 ‘제기된 동국대 관련 의혹들이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영배 스님은 “현재 필동병원 매입과 관련해 검찰 조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마치 특위위원들의 조사내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진 듯 공표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며 “특위가 공식적으로 학교에서 조사활동을 벌인 적이 없었는데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동국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영배 스님은 “중앙종회에서 과반수 찬성이 아니라 종다수로 의결된 특위구성은 불법”이라며 특위의 적법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9-23 오전 11:09:00
 
한마디
어떻게 중이 인과를 모를 수 있는가. 아니면 자신이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인가. 어떻게 이사를 연장하기 위해 모든 술수를 동원할 수 있는가 말이다. 그 자리가 그렇게 좋은 이유는 돈이 많이 생기시나 보지요.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고 수단이 나쁘면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 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요. 본인은 이제 생명이 다한 것입니다. 살아 있은 면 무엇하겠소 이미 윤리와 도덕이 바닥인데. 이제 그만 하고 물러서시요.
(2005-09-30 오전 1:26:06)
46
이쯤하시고 이제 그만 물러나시죠 당신에겐 더이상 명분이란게 없잖습니까 철새마냥 이리 저리 권력자에게 붙어 다니지 말고 이제는 소신있게 혼자의 당당함을 보여 주시길....
(2005-09-23 오후 10:57:19)
50
않은 것이 아니라 조사활동하도록 협조하지 않으신 것아닌가요.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은 눈물겹지만 방법이 옳지 못하다는 생각안 드세요. 종회특위가 무슨 장난입니까. 본인도 종회의원이면서 종회의원의 활동결과를 부정한다면 무엇으로 종회가 존립하는 근거를 찾으실련지도 궁금합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자신들의 활로를 찾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거늘 늘 온갖 술수를 사용해서 그 자리를 지켜 본들 얼마나 가겠습니까. 동대의 이사장과 상임이사 그리고 총장까지 무능과 부패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 마당에 무엇을 더 발뺌하는지 속보이는 짓은 그만합시다. 인생 그리 짧은 것만은 아니요.
(2005-09-23 오후 5:09:31)
56
이 기사가 말이 된디고 생각하세요. 죄인이 언제 자신들이 죄인이라고 합니까. 무슨 근거를 가지고 인터퓨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기사는 단독으로 쓰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무슨 선전해 줄 관계이신가 보지요. 아니면 기사 쓸 거리가 없었던지요. 앞으로 이런 기사 쓰지 마세요.
(2005-09-23 오후 5:00:24)
43
뭐가 사실과 다른데요. 근거없이 불교박물관으로 사람잡드니 이제는 자신들일에는 발을 빼면 안되지요. 아무리 권력이 좋지만 물러날 줄 아는 것은 용기입니다. 남이 자신의 술수를 보게 하는 것은 지혜있는 사람이 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또 무슨 일을 꾸며 사람잡으시렵니까. 지켜보지요. 인과는 분명한 것을 아는 것이 승려의 본분사가 아닐련지...
(2005-09-23 오후 4:47:30)
51
지는 다른 사립대 출신인데요, 이사장이나 이사회가 학교를 좌지우지 해서 큰 대학이 거의 없어요. 오래 못가서 이런 저런 사고가 터지면서 3류로 전락하곤 하죠. 이런 학교 가운데서도 탄탄한 재벌을 영입한 학교는 다시 살아나기도 하는데, 투자개념 없이 대학행정만 좌지우지 하는 이사회는 없는 것 보다는 못하죠. 이런 식으로 가면 동대는 더욱 위험해요.....금강대 처럼 투자라도 제대로 하면 다행인데요...안타까워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용서하세요.
(2005-09-23 오후 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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