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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법 개정 논의 난항

간담회에서 법등 스님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나 난항을 겪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은 9월 22일 타워호텔에서 중진급 중앙종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현행 선거법을 개정해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자고 제안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일부 스님들은 총무원장 선거일정이 결정된 상황에서 선거법을 개정하면 어떤 영향이 미칠지 우려된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결국 간담회는 별다른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한 채 끝났다.

간담회에는 법등 스님을 비롯해 영배 영담 원담 진구 도후 장주 지현 지홍 학담 종열 수현 자승 향적 장적 운달 중원 동광 원택 보선 스님(무순) 등 20명의 중앙종회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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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9-22 오후 3:28:00
 
한마디
영배 영담이도 중인가? 제발 사라져다오
(2005-10-01 오후 8:38:53)
10
유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나온 적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위에 나열된 종회의원 중들이 죽어야 불교가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신문에서 접하는 중들의 법명을 보면 한결같이 하는 일들이 똑같아 보여 가슴아픕니다. 특히 나열 순서 앞 부분에 있는 명단의 법명은 좀 안 볼 수 없나요. 조계종단이 무능하기는 한가 봅니다. 일찍이 알기는 했지만 새삼 되새기게 하는 군요.
(2005-09-23 오후 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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