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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10월31일 개최
중앙선관위서 결정…10월 23일까지 입후보해야

제 31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가 10월 3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는 9월 21일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제137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입후보자는 10월 23일 오후 5시까지 입후보를 마쳐야 한다.

한편 회의에서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현행 선거법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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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9-21 오후 6:51:00
 
한마디
한반도에는 오랜 역사가 있었습니다.삼국시대에는 김씨가 천여년간 지배하였고 고려시대에는 왕씨가 오백여년간 지배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이씨가 오백여년을 지배하였습니다.모두가 왕이 국가를 통치하던 시절이었습니다.새로이 독립한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국가를 대표하는 전혀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이승만이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이 역대 대통령을 하였고 현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의 노무현입니다.대통령은 헌법에의하여 5년의 임기동안에 국가를 대표하고 국군을 통수하며 막강한 권력으로 나라를 이끌어갑니다.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는 투표권이 있는 모든 국민들이 선거법에의하여 자신이 선택한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게됩니다.한국불교도 해방이후 과거의 압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있는것은 우리나라의 정치체제와 다름이 없습니다. 선거에의하여 선출되는 대통령이나 총무원장은 매우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 군사독재시절에 시행되던 전두환대통령의 선출방식인 통일주체국민회의에의한 간선재와같은 형식의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된 전두환 전직대통령은 전체 국민들에의한 의사표시가 아니고 단지 전대통령의 추종자들에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서 전체국민들에의한 지지를 획득하는데 실폐하엿고 가장 실폐한 대통령으로서 역사의 기록에 남게되었습니다.이러한 오류를 조계종에서는 고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선거라는것은 희비가 엇갈리는 한판 승부이기에 고苦라 생각합니다.그러나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이 승리하는 방식이고 현시대를 지혜롭게
(2005-09-27 오전 1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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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다도하는 조계종 절이 그렇게 없나? 왜 없는 절 홈페이지를 추천링크하지. 여기자가 이상해. 여기자가 정치승려 앞잡이이거나 뭐 개인적 친밀도? 어떻게 절도 없는데 없는 비조계종 홈피를 추천 링크한대요. 기자가 정치스님 앞잡이인가? 다른 조계종 절도 많은데 이상하더군. 여러분도 부다피아 다도 컨탠츠에 가보세요
(2005-09-22 오후 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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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스님들 인사관리 체계가 매우 미비하다. 입산하여 행자과정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구족계를 수지할 때 까지 약 5년 정도만 통제 관리를 한다. 그 이후 부터는 자유 정진이다. 현재 24교구 본사가 있지만 각기 소속 본사 승려들의 현황 소재지 파악이 안 될 정도이다. 요즈음 같은 시대에 인사관리 시스템이 엉망인 조직체들이 더러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조계종인 것이다. 인적 자원 낭비이다. 현대 조직 사회에서 인력 인프라 구축을 못한 조직체는 살아 남기 힘들다. 조계종, 철저한 인사관리 시스템 연구해야 한다. 튼튼한 승가 공동체를 만들어야 힘이 결집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종단 중견 스님들. 정신차려야 한다.
(2005-09-22 오전 1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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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친 권력 세속화 출가 승려들이 지나치게 종권욕에 사로잡혀있다는 생각이다. 보편적으로 세속적인 출세위주 의식이 강하다. 그 단적인 예가 총무원장, 본사주지, 종회의원 선거 때마다 치열한 경쟁율이 그 증거다. 2. 소득 재 분배가 안되었다. 수행자들 가운데 빈익빈, 부익부, 편승이 심하다. 전반적인 승려 복지 정책이 걸음마 단계에 지나지 않다고 본다. 3. 종무행정이 중앙집권화 되었다. 민주 사회 일수록 지방 분권화 지방 자치제를 이룬다. 이에 비해 조계종단은 총무원장에 너무 권력이 편중되어있다. 이것은 종권 투쟁으로 얼룩져 그 동안 조계종 이미지 실추에 큰 원인 제공 요인이 되었다. 4.조계종, 현대 사회를 리드하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인 사회 의식 수준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 고로 사회인들을 지도하는데 역량이 부족하다. 보다 사회화에 노력을 기해야 한다. 현대 사회는 종교도 경쟁 속에 존립한다. 특히 타 종교를 비교해 가며 대응해야 한다. 사회성이 결여되면 불교가 국민들로 부터 외면 당하기 쉽다.
(2005-09-22 오전 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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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는 내분으로 말미암아 망조가 들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제도를 보완해서 종단 소속 구성원 가운데 일탈자가 나오지 않는 틀 구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예로, 지금 통도사를 보십시요, '총림의 방장" 우리 승단의 최고 수행의 보루입니다. 그 자리를 놓고 내분이 일어나 젊은 승려들이 단식투쟁을 벌리고 있으니 통도사 총림으로서 꼴이 말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탄생한 방장, 본사주지 누가 존경하겠습니까? 참 슬픈 일 입니다. 이런 와중에 대행스러운 일도 있습니다. 참고로, 방장이나 본사주지 총무원장 안해도 온 국민이 존경하는 '법정 큰 스님" 이 계십니다. 한국 승단의 최고 지성을 대표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정말로 자랑스러운 분입니다...우리 조계종에 앞으로 이런 훌륭한 큰 스님들이 많이 배춛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종회의원스님여러분, 본사주지스님여러분, 중앙종무기관에 재직하고 계신 스님여러분, 조계종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들의 거룩한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조계종이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 종단으로서, 불조의 혜명을 만 중생들에게 발휘할 수 있도록 손색이 없는 제도를 만들어 온 국민으로 부터 존경받고 신뢰할 수 있는 종단이 되도록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초발심으로 돌아가서 머리를 맞대고 숙의해 보십시요. 불보살님께서 가피를 주실 것 입니다.
(2005-09-22 오전 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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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조계종 발전을 위해 건의를 드립니다. 먼저 총무원장 권한을 대폭 축소하여야 합니다. 그 일환으로 1교구인 직할(서울)교구장을 겸직해서는 안됩니다. 유난히 서울교구 승려들만 소속 본사가 없어 응집력이 없습니다. 아무나 실력자가 총무원장이이 되면 본사에 관계없이 서울권 사찰들을 독식하고 임기동안 살다가 떠납니다. 소속감이 없으므로 항구적인 발전과 책임소재가 희박해집니다. 종회의원도 소속본사에서만 출마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해야 합니다. 촘우원장이 교육원장 포교원장 추천권도 폐지해야 합니다. 교육원장은 종회 교육분과위원에서 추천하고 포교원장은 포교분과위원회에서 하도록 합시다. 2. 가능한한 교구본사로 행정을 이관해야 합니다. 총무원이 지나치게 비대해졌고 종무원 인건비가 종단예산에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칩니다. 3 은사제도 폐지해야 합니다. 일단 규정된 교육을 마치고 스님이 되면 각 본사에서 책임지는 종무행정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인맥을 구성하여 나중에 실력행사를 하는데 패거리 구성 요건이 됩니다. 각 본사에서 소속 스님들의 신분을 보장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신분보장제도가 없는한 힘없는 승려들은 토굴마련이나 하고, 종단의 실력자들은 공찰을 영구적인 사설 사찰로 만들어 비리가 속출되고 있어 종단의 힘이 분열되고 결집되지 않는 폐단을 낳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사주지를 마치면 다른 곳에다 개인 토굴을 만들지 말고 본사 산내에 회주 소임으로 살도록 배려를 하면 됩니다. 이것이 승가 공동체 정신입니다. 본사 주지들이 먼저 수범을 보여야 합니다. 참고로 불교가 망하는 것은 외침
(2005-09-22 오전 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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