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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스님 법구기증후 ‘생명나눔’확산【61신】
15일 영결식후 다비식 취소…장기기증 캠페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으로서 약속한 장기기증 서약을 지켜 생명나눔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는 법장 대종사.


조계종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가 법구를 기증한 후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9월 11일 법장 대종사 원적 후 조계사 대웅전 앞에 마련된 생명나눔실천본부 접수처에는 현재까지 총 72명이 ‘생명나눔’을 서약했다.

특히 기획실장 법안, 문화부장 탁연, 불교신문 주간 정범 스님, 김태동 前 청와대불자회장과 한겨레신문 조연현 기자 등도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태풍 ‘나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울릉도 주민들의 위해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구호물품 전달식이 열린다.

전달식에서는 전기압력밥솥 200개(2000만원 상당)이 울릉군 향우회장에게 전달된다.

이에 앞서 법장 대종사는 병원에 입원 중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울릉도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인곡당 법장 대종사 장의위원회는 "법구 기증 결정에 따라 15일 영결식 이후 수덕사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다비식은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계사 등에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 링크 : 법장 대종사 추모 홈페이지 가기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9-14 오전 11:35:00
 
한마디
붓다뉴스에서도 그런 창을 만들면 누구나 쉽게 장기 기증을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2005-09-15 오전 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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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스님 법구기증 이후 적어도 1년동안 한달에 몇백명 몇천명씩 지속적으로 늘어나야지, 겨우 하루이틀 종단 부장스님 몇명 법장스님 문도 몇명 신청하고 영결식 끝나면 잠잠해지고 오히려 또다른스님 입적시 다비식 치른다면 아무 소용도 없소. 적어도 6개월이나 1년은 기다렸다 기사를 쓰는게 낫지 않겠소?
(2005-09-14 오후 2: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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