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약천사 교육관 건립 및 법당 확장 불사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 자운대 내 의무부대 법당인 호국약천사는 9월 10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 건립위원장 요명 스님(동학사 주지), 운봉 스님(대전사암연합회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재순 준장과 군장병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건립 및 법당 확장불사 낙성식을 봉행했다.

이번에 건립된 호국약천사 교육관은 60여 평 규모로, 법당이 협소해 신행에 불편을 겪었던 의무부대 장병과 교육생, 간호생도, 병원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회는 충청지역 스님들이 돌아가며 맡게 된다.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은 “호국약천사가 최고의 부대법당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