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범어사와 삼광사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9월 8일 종단협 회의실에서 제 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장소 및 행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10월 24일 오후 4시 롯데호텔에서 3국 교류위원단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리는 제 8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는 오후 6시 30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환영만찬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10월 25일 오전 10시 부산 범어사에서 3국 불교대표자들과 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평화기원법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컨벤션홀에서 '인류사회의 발전과 3국 불교의 역할' 이란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강연회가 개최된다. 또 한국불교 및 전통문화공연이 25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삼광사 지관전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한중일대회는 10월 25일 낮 12시 롯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문화관광부 장관 오찬회를 끝으로 회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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