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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방경찰청 경승실 주최로 국가와 도민 안전을 위한 특별법회가 경북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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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도민 안전을 위한 특별법회가 경북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9월 13일 봉행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경승실이 주최하고 경북지방경찰청 불자회, 대구불교방송이 후원으로 이뤄진 법회는 경승 실장인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대구불교방송 사장 법조 스님,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을 비롯한 경북도내 각 경찰서 경승과 김석기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불자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입적을 애도하는 묵념, 국가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축원, 축사, 격려사, 법문, 경찰현황 설명, 발원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성타 스님은 "직업과 상관업이 모든 인간은 진정한 가치를 지닌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존재로 봐야한다는 가르침이 불교의 가르침이며, 오늘 이 자리에 필요한 가르침”이라고 법문한 뒤 “경승 스님들은 투철한 애국정신으로 높아진 경찰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경찰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는 일에 계속 헌신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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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승실장 성타 스님이 김석기 청장에게 경찰공무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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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법조 스님은 축사를 통해 “자기를 버리고 사는 지극한 사람, 남을 위해 봉사하면서 공은 국민에게 돌리는 성스러운 사람, 명예를 돌보지 않고 성인처럼 사는 사람이 바로 경찰 공무원”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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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방경찰청불자회 진계숙 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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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석기 지방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승 스님들의 청정한 마음 빛이 온 누리를 환하게 밝히시어 평온한 민생치안이 되고, 수사 구조개혁도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축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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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 도민 안전을 위한 특별법회에는 경북도내 각 경찰서에서 활동하는 경승과 경찰 불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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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법회에 참석한 경승은 경찰공무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찰청도 감사의 뜻으로 포돌이 마스코트가 그려진 커피잔을 법회 참가자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