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연합선도기구와 중국불교협회,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등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 원적을 애도하는 조문을 보내왔다.
종교연합선도기구 캐넌 찰스 깁스 전무이사는 조문에서 “법장 스님의 원적 소식을 접하고 큰 슬픔과 상실감을 가눌 수 없다”며 “원장스님과의 짧은 만남기간 동안 저는 스님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 깊은 지혜, 더욱 큰 자비세계를 위한 헌신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캐넌 찰스 깁스 전무이사는 또 “조계종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및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크나큰 지도자를 잃었다”며 “또한 전세계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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