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원적을 애도하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및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9월 11일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ㆍ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법장 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불교계의 큰 어른이신 법장 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불교의 발전과 종교간 화합에 크나큰 기여를 하신 스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하여 많은 불자들과 슬픔을 함께합니다.
법장 스님께서 보여주신 화합과 일치의 정신이
우리 안에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2005년 9월 11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장
조 규 만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