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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조의메시지에서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의 선맥(禪脈)을 정립하고 정법(正法) 수호에 앞장서 오셨다. 또한 최근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 화해와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셨다”며 “특히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오신 것은 중생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다”고 법장 스님의 업적을 기렸다.
다음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조의메시지 전문.
법장 대종사 입적을 애도하는 대통령 조의메시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의 입적을 애도합니다.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의 선맥(禪脈)을 정립하고 정법(正法) 수호에 앞장서 오셨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 화해와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특히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오신 것은 중생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거듭 법장 대종사의 입적을 애도하며, 높은 공덕을 기립니다.
2005년 9월 11일
대통령 노 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