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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법장스님 원적 조의 메시지

해인사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 현대불교 자료사진.
노무현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11일 새벽 원적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조의메시지를 보냈다.

노무현 대통령은 조의메시지에서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의 선맥(禪脈)을 정립하고 정법(正法) 수호에 앞장서 오셨다. 또한 최근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 화해와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셨다”며 “특히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오신 것은 중생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다”고 법장 스님의 업적을 기렸다.

다음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조의메시지 전문.



법장 대종사 입적을 애도하는 대통령 조의메시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의 입적을 애도합니다.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의 선맥(禪脈)을 정립하고 정법(正法) 수호에 앞장서 오셨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 화해와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특히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오신 것은 중생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거듭 법장 대종사의 입적을 애도하며, 높은 공덕을 기립니다.


2005년 9월 11일

대통령 노 무 현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9-11 오후 6:56:00
 
한마디
대통령은 좌요삽잡(左繞三잡) 하는 건가요? 불상을 왼쪽으로 도는 것은 배척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합니다만....
(2005-09-12 오후 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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