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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ㆍ관계 인사들 잇달아 빈소 조문【23신】
김근태 복지부 장관, 한화갑 민주당 대표, 박선숙 환경부 장관 등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한화갑 민주당 대표, 박선숙 환경부 차관, 백낙청 815 민족대축전 남측대표단장 등이 9월 11일 새벽 열반에 든 법장 스님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조계사 극락전을 찾았다.

법장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조계사 극락전. 현대불교자료사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빈소 참배 후 “ 총무원장 스님이 뜻밖에 세상을 떠나서 국민들은 슬픔을 감출 수 없습니다. 법장 스님이 불교의 발전과 사부대중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을 국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법장 스님이 주신 목탁 선물을 핸드폰에 잘 달고 다니면서 늘 자랑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마음 속으로 저를 많이 아껴주시던 스님을 잃고 나니 굉장한 외로움을 느낍니다”며 법장 스님의 사형인 설정 스님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계사 빈소를 찾은 박선숙 환경부 차관은 “법장 스님께서 환경문제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늘 빚진 심정이었습니다”며 “너무나 허무한 일이라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고 설정 스님에게 말했다.

백낙청 815 민족대축전 남측대표단장도 “법장 스님께서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셔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는데 이렇게 황망하게 가시니 망연자실할 뿐입니다”고 말했다.
강유신 기자 |
2005-09-11 오후 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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