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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내외, 애도 뜻 전해와【19신】
9월 11일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 조문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입적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해왔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노 대통령을 대신해 9월 11일 황인성 시민사회비서관과 함께 빈소를 찾은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은 분향을 마친 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수덕사 수좌 설정 스님 등을 만나 "너무나 갑작스런 입적에 노무현 대통령과 영부인 권양숙 여사도 애도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병완 비서실장은 또 "법장 스님은 불교발전뿐만 아니라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오셨다"며 "최근 평양과 미국에 다녀온 것도 그런 맥락이었다"고 말했다.

이병완 비서실장은 이어 "법장 스님의 영결식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설정 스님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주위의 우려가 있었다"며 "너무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이 상주 스님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조문객들 줄이어



이에 앞서 봉선사 조실 월운, 불국사 회주 성타, 월정사 주지 정념, 전 전국비구니회장 광우 스님 등과 조계종 중앙신도회 임원진,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9-11 오후 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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