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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11일 새벽 圓寂
빈소는 조계사…15일 종단장으로 거행【4신】


법장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오늘 새벽 3시 50분 경 심장마비로 원적(圓寂)에 들었다. 빈소는 조계사에 곧 마련되며 종단장으로 거행될 계획이다.

조계종 총무원은 총무원장의 입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이날 오전 9시 서울 견지동 총무원 청사에서 열 예정이다.

이에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지병인 협심증으로 심장혈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반병실로 자리를 옮겨 회복기를 보내고 있었으며, 이번주경 종무에 임할 예정이었다.

조계종은 9월 9일 종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정기 건강검진 차 병원을 방문했던 총무원장 스님이 오랜 지병이었던 협심증과 관련해서 즉시 심장혈관을 수술할 것을 권유하는 병원측의 요구에 따라 건강검진 당일 급히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었다.

한편 법장 스님은 1960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총무원 사회부장, 재무부장과 수덕사 주지 등을 거쳤으며 2003년 2월 제31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수유동의 화계사 회주로 추대된 바 있다.
남동우 기자 |
2005-09-11 오전 7:43:00
 
한마디
스님..가시는 길까지 좋은 일만 하시고...많은 중생들 살리시기 위해 장기까지 기증하시고..스님..부디 삼가 상품상생 하옵소서..
(2005-09-13 오전 10:22:41)
17
스님의 원력이 종단의 화합과 발전의 근간이 될것입니다.삼가 상품상생하옵소서.
(2005-09-11 오후 10:54:05)
15
귀의삼보하옵고.. 역대 어느 시기 총무 원장님 보다 더욱 교계의 자정운동을 위해 애쓰시던 분~ 삼가 아미타 세계 상품 상생 하옵시고~ 큰 스승으로 빨리오시여 중생제도 하옵소서~ ~불자약사 보리회~
(2005-09-11 오후 6:22:54)
15
일년에 절에 계시는 날이 한달이 될까말까 할 정도로 많은 활동을 하시고 정정하셨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마음한구석이 허전하고 섭섭합니다 부디 스님 극락 왕생 하시길............
(2005-09-11 오후 5:51:10)
16
스님이 가시고나면 통영 용화사 미륵산 케이블은 당초총무원의결정대로 수행환경이 우선돼야겠지요 원적을 못내 아쉬워할 뿐입니다.
(2005-09-11 오후 5:18:51)
13
훌륭하신 스님의 입적을 애도합니다. 큰 원력을 위해서 노심초사 하시던 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불보살님의 가피로 다음 생에 더 훌륭하신 스님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의 중생들을 구해 주시는데 더욱 애써 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2005-09-11 오후 1:47:19)
15
너무 아픕니다. 소외된 사람 한사람 한사람에게까지 따뜻한 미소를 보내주시던 스님이 가시다니요... 너무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파요 스님... 믿을 수가 없습니다..
(2005-09-11 오후 1:41:42)
15
편안하소서, 용서하소서, 모든것을 비우시고 극락 왕생하소서... 기원합니다.. 다시 뵐적까지..
(2005-09-11 오후 1:08:42)
16
먼저 갑작스러운 입적을 당하신 고인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입적시기가 소위 "4대의혹" 월간지 발표 및 박물관비리 의혹제기 등 종단내 야당세력과 갈등이 상당히 고조된 시기임을 볼때 뭔가 석연치가 않습니다. 이는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진상이 밝혀져야 할것입니다.
(2005-09-11 오후 12:07:46)
16
너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믿기가 힘들었어요.. 이제서야 큰 관심을 같게 해주신 스님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성불 하세요.
(2005-09-11 오후 12:00:09)
13
종단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던 스님을 괴롭혔던 가면쓴 스님들....그 충격이 어땠나요. 원장스님 힘들게해서 결국 임기전에 생을 마감하시게 한것인가요. 원장스님께서 주욱 지켜보고계실것입니다.
(2005-09-11 오전 10:57:42)
14
종단의 수장이면서도 박물관, 월간중앙 온갖 불명예와 수모를 겪으셨던 스님, 누구를 원망 해야 할지.... 갑작스런 입적이라 더 가슴이 아픕니다. 극락왕생 비옵니다.
(2005-09-11 오전 10:46:17)
22
종단에 기여하신 스님의 업적이 이 가을하늘처럼 높고 청명합니다. 큰스님, 우리 곁에 다시오세요.
(2005-09-11 오전 10:27:54)
18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극락왕생하셔서 불과를 이루소서! ()()()
(2005-09-11 오전 10:26: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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