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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수행단 한국불교수행체험
정명스님 등 40여명 5일부터 통도사서


‘제4회 중국수행단 한국불교수행체험’이 9월 5~12일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에서 열린다.

간화선을 배우기 위해 중국스님들이 한국을 찾는다. 동화사 조실 진제스님(왼쪽)과 중국 백림선사 방장 정혜 스님.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교육원(원장 청화)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간 중국측 스님들에게 ‘한국불교의 이해’ ‘승가교육체계 소개’ ‘간화선 강의 및 참선실수’ ‘연등축제 소개’ 등 한국불교를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연등만들기’ ‘단청그리기’ ‘삼보일배’ 등 다양한 한국불교문화 체험과 범어사 불국사 석굴암 내원사 기림사 등 대표적인 전통사찰 참배 등도 함께 진해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중국수행단 한국불교수행체험’은 한ㆍ중 두 나라의 불교계의 우호증진하고 동북아시아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해 올 해로 8년간 지속되고 있다. 매년 상호교환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한국수행단 스님 40여명이 중국 복건성 광화사와 민남불학원에서 중국불교수행을 체험했다.

한편 중국수행단(단장 호국사 주지 정명 스님 외 35명, 비구 20명 비구니 16명)은 9월 5일 오전 김해공항에 도착, 9월 6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교육원장 청화 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등 을 모시고 입제식을 봉행한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9-05 오후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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