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수행단 한국불교수행체험’이 9월 5~12일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에서 열린다.
| ||||
이밖에 ‘연등만들기’ ‘단청그리기’ ‘삼보일배’ 등 다양한 한국불교문화 체험과 범어사 불국사 석굴암 내원사 기림사 등 대표적인 전통사찰 참배 등도 함께 진해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중국수행단 한국불교수행체험’은 한ㆍ중 두 나라의 불교계의 우호증진하고 동북아시아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해 올 해로 8년간 지속되고 있다. 매년 상호교환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한국수행단 스님 40여명이 중국 복건성 광화사와 민남불학원에서 중국불교수행을 체험했다.
한편 중국수행단(단장 호국사 주지 정명 스님 외 35명, 비구 20명 비구니 16명)은 9월 5일 오전 김해공항에 도착, 9월 6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교육원장 청화 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등 을 모시고 입제식을 봉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