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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최고의 교육 도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9월 3일 개원한 연화사 개원법회에서 혜인 스님이 설법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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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울산 포교원 연화사(주지 덕륜)는 9월 3일 혜인 스님을 초청 법사로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동주 원명 스님을 증명으로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한데 이어 열린 개원법회에는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 스님, 각원사불교대학장 대원 스님 등 3백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혜인 스님은 법문에서 "불법에 대한 간절하고 진실된 믿음을 바탕으로 불법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실천하는 불자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화사가 불법을 널리 펴는 교육 도량이 될 것"이라고 축원했다.
법문에 앞서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 스님은 "어둠속에서 등불이 없으면 볼 수 없듯 지혜있는 사람도 설법하지 않으면 불심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없는것처럼 연화사가 불심의 싹을 자라게 하는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국대 최봉수 교수, 성본 스님 등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며 내년 개강을 앞두고 있는 연화사 부설 호계불교대학은 10월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052)293-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