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랑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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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태현씨의 작품 ‘우리집 재롱이’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접수한 70여점의 가족사진 가운데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가장 잘 나타냈다는 평을 받아 최우수상에 당선됐다”고 8월 31일 발표했다. 또, 정병민씨의 ‘누가누가 잘했나요’와 김학원씨의 ‘가을 걷이’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족사진 컨테스트’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간의 화목을 다지고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서라벌대학 광고시각디자인과 변명환 교수와 포항여성사진회 김계섭회장과 회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컨테스트에서 입상한 20여점의 작품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제5회 추석맞이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잔치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열린음악회’때 전시할 예정이다. (054)776-7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