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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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불교폄훼 규탄 공동대책위' 해산
새로운 조직적 대안 모색하기로



월간중앙 공대위 종합 보고회가 9월 1일 개최됐다.
월간중앙 불교폄훼 규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월간중앙 공대위)가 공식적으로 해산했다. 그러나 새로운 조직적 대안을 위해 월간중앙 공대위 공동대표단과 직할교구 주지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월간중앙 불교폄훼 규탄 공동대책위원회는 9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종합 보고회를 열고, 월간중앙측에서 공식사과한 만큼 공대위 공식 해산을 결의했다. 하지만 훼불해종행위에 대한 상시적 감시기능과 직할교구 활성화 등을 위해 새로운 조직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따라서 이에 대한 논의는 월간중앙 공대위 공동대표단과 직할교구 주지회의 상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또 월간중앙 8월호 성담론 기고자 백승종씨에 대해서도 월간중앙 공대위 공동대표단과 직할교구 주지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공동대응하기로 결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월간중앙 공대위 해산을 결의했다.
한편 직할교구 주지스님들은 보고회에서 ‘월간중앙 불교폄훼 참회를 받아들이며’란 제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직할교구 주지스님들은 성명서에서 “월간중앙 8월, 9월호에 실린 훼불ㆍ해종기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다시는 이러한 악의적인 불교 폄훼성 글과 기사가 보고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며 작금의 상황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자성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또 “이번 월간중앙 사태를 통해 드러난 문제는 우리 스스로의 문제와 함께 불자임을 표방한 일부 편파적 해종 행위자들의 음모와 제보가 있었음이 확인됐다”며 “이러한 행위는 부처님의 제자임을 포기한 것이며, 종단의 화합을 깨뜨리는 오역죄를 범하는 것이라 규정하고, 파사현정의 결단으로 일체의 준동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천명했다.

직학교구 주지스님들은 이 외에도 “8월호 성담론 기고자 백승종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적법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9-01 오후 3:55:00
 
한마디
언론 참으로 많습니다. 일간지 주간지 원간지 계간지등등. 불교에대하여 기사를 정기적으로 연재하는곳은 신동아와 월간 중앙입니다.신동아는 원불교와 관련된 기사를 월간중앙은 불교와 관련된 기사를 내보내고 잇습니다.다른 언론기관에서는 간혹 불교관련 기사를 보곤합니다.'신동아나 월간중앙이'불교에대하여 기사를 쓰는것은 친불교 아니면 반불교라는 것입니다. 다른 언론기관은 불교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는 것인지 '상품'가치가 없는 것인지 기사가 없습니다.마르크스나 네오 맑시즘 학자들은 '자본주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불교도'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녀야 합니다.'불교가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진다면 개신교든 유교든 무종교인이든 '불교'를 많이 생산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자유주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불교가 일종의 전세계적인 조직이 있는 또한 불교와 협력하면 이익이 된다는 판단이서면 합하려 할것입니다.월간중앙을 비판 하기 앞서 한국불교가 참회하는것이 문제해결의 지름길 입니다.
(2005-09-02 오후 1:43:33)
18
뭐, 벌써 무슨 대책위원화가 해체 됐다고라고??? 칼을 빼엇으면 무라도 베어야지....에라이, 부랄값도 못하는 놈들이 무슨 중질을 하면서 아까운 보시를 축내냐...그래도 삼보중에 하나라고 앉자서 밥처먹고 잇는지...참으로 한심한지고....
(2005-09-02 오전 12:07:08)
17
그럴줄 알앗다니까... 그렇게 해채할바에 무엇 때문에 모여서 난리부르스를 첫는지 묻고 싶어요. 이번 일이 게속되면 뭐 구린 구석이 계속 나타날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나 보죠??? 그러게 왜 본전도 못추리는 일을 시작해서 본전도 못추리시나....
(2005-09-01 오후 11:59:00)
15
금강경에도 상으로 부처나 여래를 보지말고 상으로 불교니 스님이니 절이니 종단이니 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조계종이 보여주는게 금강경 해설서 몇천권 보고 금강경 강의 몇천번 보는것보다 더 여실히 상에 집착하지 않게하는 수행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005-09-01 오후 10:20:30)
17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지 정론이랄까 이번만큼은 월간중앙이 제대로된 기사를 낸 건데 저렇게 넘어가야 하다니.지옥 갈 놈들이란 중들 많아요.강남 봉은사땅 12만평 팔아먹은 놈들이나 불교중앙박물관공사 수의계약해서 선거비용 뽑으려다 걸린 놈.불교는 일반인들보다 조금 더 아는 정도.법문하는 꼬라지하고는.하늘이 무심한 건지 이렇게 또 덮고 넘어가네요.총무원 측에서 반대파로 해종행위자로 규정한 분들이 없었다면 부실공사만 남고 모르고 지나갔겠죠.왜 전국성보박물관 80%가 기독교인이 설계자인지 저런 까닭이었군요. 삼보정재를 축내는 도둑들.이번은 어쩔 수 없이 그냥 넘어간다마는 이 삼보정재 도둑놈들 하늘이 부심치 않으리라.불교가 바로 서려면 이런 자질미달의 승려들이 척결되어야 합니다.
(2005-09-01 오후 6:29:57)
14
쯧쯧님의 지적 참으로 옳으십니다. 해종행위는 우리가 잘 살아야 하는 원칙 외에 더이상 무엇이 있을까요?
(2005-09-01 오후 5:25:27)
17
진짜 해종행위자는 바로 총무원장과 그 수하들 아닌가? 잇따른 비리로 먹잇감 제공한게 누군데?
(2005-09-01 오후 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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