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의 화합만이 종단의 안정을 이룰 수 있다."
‘종단 화합을 위한 53선지식 승가회’(상임공동대표 혜총, 성광 , 진관. 이하 선지식 승가회)가 8월 30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단의 화합과 투서 중지를 촉구하는 ‘선지식 발족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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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 승가회는 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화합을 우리 승가는 실천해야 한다"며 "종단화합을 염원하는 53선지식의 발원에 종단의 모든 성원들이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선지식 승가회는 또 ‘원로 스님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교단이 안정되어 가던 차에 또 다시 승가의 화합을 깨는 불안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불교 교단의 화합을 위해 원로스님들이 나서주어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선지식 승가회 공동대표 재원 스님(대구 마하사 주지)은 "승가는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이라며 "그러나 작금의 종단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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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수사 주지 지원 스님도 "최근 <월간중앙> 사건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종단 내부문제를 외부에서 풀려고 하면 불교도들에게 상처만 주는 결과가 생긴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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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지식 승가회는 조만간 종단 화합을 촉구하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선지식 승가회 가입 스님들.
혜총 성광 진관 석천 지원 종광 재원 각운 묵설 보정 성효 성민 금곡 대공 지상 무문 혜안 구암 대원 지공 대연 설곡 본연 도관 종오 성애 지장 종덕 진선 승찬 태연 법운 대위 원휴 송운 정각 학우 무위 석천 상오 고담 범상 해봉 무주 진용 승련 원명 지철 용은 지묵 평정 원범 문수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