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에서 모범적인 포교활동으로 귀감이 되어온 수원포교당(주지 성관)이 충북 청주에 포교당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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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포교당 주지 성관 스님은 청주지역 포교와 봉사자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이를 수락했고, 지난해 8월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139-5번지의 건물 3층에 자리를 잡고 기초교리 강좌를 시작하면서 전법도량의 면모를 갖춰나갔다. 법당과 요사, 사무소 등 100여평 규모인 청수사는 개원을 한달여 앞두고 인근 불자들과 예비불자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8월 29일에는 40여명의 불자들이 접수한 가운데 3회째 기초교리 강좌 입교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성관 스님은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청주지역 포교에 나서겠다”고 청주포교에 나선 심정을 담담하게 피력한 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성취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청수사에서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043)218-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