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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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포교당, 청주에 포교당 청수사 개원

수원지역에서 모범적인 포교활동으로 귀감이 되어온 수원포교당(주지 성관)이 충북 청주에 포교당을 개설한다.

8월 29일 열린 청수사 기초교리강좌 입교식 모습
청수사(주지 지견)로 이름지워진 이 포교의 정식 개원 시기는 9월말 또는 10월초께. 수원포교당이 청주지역과 인연을 맺은 것은 청주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면서 부터다. 청주북부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나오던 자원봉사자들이 포교당 개원을 요청한 것.

수원포교당 주지 성관 스님은 청주지역 포교와 봉사자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이를 수락했고, 지난해 8월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139-5번지의 건물 3층에 자리를 잡고 기초교리 강좌를 시작하면서 전법도량의 면모를 갖춰나갔다. 법당과 요사, 사무소 등 100여평 규모인 청수사는 개원을 한달여 앞두고 인근 불자들과 예비불자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8월 29일에는 40여명의 불자들이 접수한 가운데 3회째 기초교리 강좌 입교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성관 스님은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청주지역 포교에 나서겠다”고 청주포교에 나선 심정을 담담하게 피력한 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성취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청수사에서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043)218-9995
혜철 스님(현대불교신문사 대전지사장) |
2005-08-30 오전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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