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능성동 성불사 법성 스님이 불사기금 마련을 위한 작품전을 대구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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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모두 88점. 반야심경 병풍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생활에서 새겨야 할 글귀들이 주를 이룬다.
또 사군자 중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청초하고 맑은 절개를 자랑하는 대나무 그림이 유독 많다.
33년간 수행의 일환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왔다는 스님은 1983년 이후 대구시 서예대전, 경상북도 서예대전, 대한민국서에대전 등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으며, 대구 서예가 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 회원, 대구시 서예대전 초대작가,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