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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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활동가들, 도반들과 함께 ‘색깔’을 찾다!
8월 26~28일 불교시민사회단체활동가 워크숍 열려


어울림 마당에서 율동하고 있는 활동가와 가족들.

통일 ㆍ 환경 ㆍ 생명 ㆍ 복지 ㆍ 신행 등의 불교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참여불교재가연대, 불교환경연대가 주최하고 불교아카데미가 주관한 가운데 8월 26~28일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진행된 ‘색깔 있는 조직 만들기-2005 불교시민사회단체활동가 워크숍’(이하 활동가 워크숍)이 바로 그것이다.

80여명의 활동가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이영철 NGO미래경영연구소장의 ‘색깔 있는 조직만들기’ 강연 △‘색깔 있는 조직만들기’ 조별 토론 △김재홍 만해학술원장의 ‘만해의 생애와 사상’ 강연 △‘Win-Win하는 공동체 만들기’ 좌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같이 참여한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교실과 영화감상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활동가들이 색깔 있는 조직 만들기 진단 시트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활동가 워크숍 좌장을 맡은 조계종 중앙신도회 최연 사무총장은 “각 분야에서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좀 더 발전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활동가들이 조별 토론을 하고 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손상훈 사무국장과 함께 워크숍에 참석한 딸 자영(10)이는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어른들도 만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돼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윤남선 과장이 조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활동가 워크숍을 준비한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와 중앙신도회, 불교환경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등은 활동가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8-28 오후 6:16:00
 
한마디
하여튼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뭐든지 종단정치놀음으로만 생각하는 당신같은 ↓ 무리들이 꼭 있는법이지! 그래 당신이 충성하는 그 스님도 그리 생각하시는가?
(2005-08-29 오후 5:10:59)
25
박물관비리 감싸기에 앞장선 재가3단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구나.. 총무원 사회부까지 왔다면 보나마나 "앞으로도 법장스님 보위를 위해 우리모두 충성하자" 이런 자리가 되었겠군.
(2005-08-29 오전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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