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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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월간중앙'관련 중앙일보사 항의방문
"한국불교 모독한 ‘월간중앙’ 폐간돼야 마땅"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법장) 대표들이 ‘월간중앙’ 8월호 파문과 관련한 모임을 갖고 중앙일보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 스님이 중앙일보측에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 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승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대표들은 8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5대 일간지 공개 사과문 게재 △월간중앙 대표이사 편집국 등 사퇴 △월간중앙 조속 폐간 등을 중앙일보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종단협 대표 스님들은 이날 모임에서 “‘월간중앙’ 8월호에 정상인으로는 도저히 입에 담기 어려운 내용의 한국불교를 모독 폄하 훼손하는 글을 게재해서 1천 7백여 년 동안 우리 민족사와 문화를 향도해온 한국불교 전체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매도했다”고 강력 규탄했다.

모임을 마친 종단협 대표 스님들은 위의 요구사항을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중앙일보사를 방문했다. 그러나 중앙일보는 대표단 도착 30분이 지난 후에야 장경태 이사가 나와 요구문을 받아가는 등 불교계의 요구에 대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종단협 대표 스님들은 “중앙일보가 불교계와 부딪혀서 무슨 이득이 있느냐? 구독자가 너무 많아서 불자들은 중앙일보를 보지 말라는 뜻이냐?”며 홍 회장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홍 회장 면담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은 장경태 이사를 통해 “스님들의 요구사항은 들을 수 있지만 중앙일보가 ‘월간중앙’의 제작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책임지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는 뜻을 전달했다.

종단협 대표 스님들은 “점잖게 와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중앙일보는 자회사로 책임을 미루기에 급급할 뿐이다.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중앙일보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5-08-23 오후 5:33:00
 
한마디
총력 추적 ‘명품으로 위장한 삼류 도색 잡지 류 글’ 21세기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능적 테러의 시작인가? 불교계 죽이기 -무슨 원한이라도... 월간 중앙 4대 의혹을 캔다. 의혹1 불교와 스님 죽이기 과연 우연인가? 의혹2 조계종 4대 의혹을 캔다 기사 왜 썼나? 의혹3 창간 주 홍씨 가문과 결별의 신호탄인가? 의혹4 그들은 깨끗한가? 대 특종 X파일 ‘선정주의를 경계하고 불편부당한 정론을 폅니다.’라는 월간중앙이 삼류 도색 잡지도 회피할 ‘스님이 암말과 교접을 한다’는 글이나 연재하고 청탁성 의혹의 기사나 작성한다면!!!! 월간 중앙 8월호 [갓 쓴 양반들의 성 담론] “스님과 암말이 섹스를...” 월간중앙 제작진은 말과 남성이 섹스가 가능하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실지 기자여러분들이 말 등에 올라타서 한번 실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월간중앙 창간주인 고 법무부장관 홍진기님이나 그 자손인 주미대사 홍석현 그리고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관장이 이 같은 기사의 편집방향에 동의하는지 궁금하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이곳을...... http://blog.naver.com/cco60?Redirect=Log&logNo=40016376931 이글을 보고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불교신자가 맞을까?
(2005-08-25 오전 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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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가요. 문제될것이 하나도 없어요. 안심하세요 왜냐하면 총무원장이신 법장스님께서 신년법회및 시무,종무식때 강조하신 법문이 종무원들은 정치적인 일에 관여하지말고 모든 어려운것. 힘든것. 모든 종단적비리. 경제적어려움등은 원장스님의 바랑에 다넣어주고 그저 시키는 종무일이나 잘하라고 강조하셨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모든책임과 원망과 질책 사회적여파등을 원장스님이스님의 명예를 걸고 올바른 불교를 위해 책임지겠지요. 질문 : 수행자는 살이0찔 여유가 없다고 했는데 왜 조계종 총무원 스님들은 몸무게 순으로 직책을 정한가요
(2005-08-24 오전 9:20:17)
26
중앙일보에서 인터넷에 올린 글은 아예 지워버렸더군요. 서강대 출신 교수라는데. 아무래도 카톨릭환자가 쓴 글같은데 수경사는 기독교가 음담패설은 카톨릭이 골고루 한다. 이것들
(2005-08-23 오후 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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