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재정의 투명화와 공익성 강화를 위한 포럼이 마련된다.
참여불교재가연대와 개신교, 가톨릭 단체 등으로 구성된 '개혁을 위한 종교인 네트워크'는 9월 6일 우리함께 회관에서 '투명사회와 종교재정의 투명성, 공익성 강화를 위한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열린포럼은 불교, 개신교, 가톨릭의 종교별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최근 각 종교별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재정 투명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는 "종교 재정이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각지에서 일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은 이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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