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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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스님 "월간중앙 보도에 법적 대응할 것”

법장 스님.
'조계종 4대 의혹을 캔다'라는 제목의 월간중앙 기사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8월 18일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장 스님은 이날 10.27 법난 대책위원회 발대식 이후 불교계 기자들과 만나 “불교중앙박물관 건도 실제 증거 될 만한 것이 없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대처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와 관련 총무원측은 월간중앙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장 스님은 또 “이러한 기사를 제보한 사람도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간중앙 9월호에는 “조계종 4대 의혹을 캔다”라는 제목으로 ‘2003년 총무원장선거 때 양 캠프 돈 얼마나 뿌렸나?’ ‘불교박물관 공사비 2배 뻥튀겨진 이유?’ ‘화엄사 M주지 비리 등 검찰 수사 어디로 가고 있나?’ ‘아파트 공사에까지 미친 추문의 진상은?’ 등 4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월간중앙 8월호에는 ‘사람 살리기 주로 하시는 스님 어찌 나를 이리 죽여주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에 스님이 수간(獸姦) 등의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자극적으로 묘사했다.

이와 관련 기획실장 법안 스님 등 총무원 부실장 및 국장 스님 등은 18일 월간중앙을 항의 방문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8-20 오후 12:48:00
 
한마디
아침에 미국에 있는 신자가 전화와서 월간중앙 8월호 책을 몇일전보고 알려드리려다 너무 해괴망칙한 글이고 가슴이 뛰어 쓰레기통에 버리기 바뻤다고 하네요. 이렇게 순진한 불자들만 있어서야..... 불교를 그렇게 지켜오지 않았는데....
(2005-08-25 오전 7:48:27)
25
분명 저의가 있습니다. 적군은 밖에 있어 보이지만 안에 있는 적은 위장을 하고있어 보이지가 않습니다. 내부에 있는 사이비 불자, 적과 싸울 때 뒤에서 총질하는 사람이 불교를 바로 세우고 단합하는데 가장 큰 적입니다.
(2005-08-25 오전 6:54:36)
23
총력 추적 ‘명품으로 위장한 삼류 도색 잡지 류 글’ 21세기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능적 테러의 시작인가? 불교계 죽이기 -무슨 원한이라도... 월간 중앙 4대 의혹을 캔다. 의혹1 불교와 스님 죽이기 과연 우연인가? 의혹2 조계종 4대 의혹을 캔다 기사 왜 썼나? 의혹3 창간 주 홍씨 가문과 결별의 신호탄인가? 의혹4 그들은 깨끗한가? 대 특종 X파일 ‘선정주의를 경계하고 불편부당한 정론을 폅니다.’라는 월간중앙이 삼류 도색 잡지도 회피할 ‘스님이 암말과 교접을 한다’는 글이나 연재하고 청탁성 의혹의 기사나 작성한다면!!!! 월간 중앙 8월호 [갓 쓴 양반들의 성 담론] “스님과 암말이 섹스를...” 월간중앙 제작진은 말과 남성이 섹스가 가능하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실지 기자여러분들이 말 등에 올라타서 한번 실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월간중앙 창간주인 고 법무부장관 홍진기님이나 그 자손인 주미대사 홍석현 그리고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관장이 이 같은 기사의 편집방향에 동의하는지 궁금하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이곳을...... http://blog.naver.com/cco60?Redirect=Log&logNo=40016376931 이글을 보고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불교신자가 맞을까?
(2005-08-25 오전 6:47:51)
23
잘못이 있으면 본인이 제일 잘 아는 것 아닌가? 지난번에도 사실이 확인되면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겠다 해눃고, 이번에는 또 어떤 식으로 빠져나가려 하는지. 자료제공은 이미 진상보고서나 조사보고서에 있는 내용 아닌가요? 그런 나쁜 짓 안했으면 이런 일 일어나지 않을텐데. 다들 자숙하고 반성하세요!
(2005-08-23 오전 7:47:49)
22
진즉 종단 선거법을 개정했어야 했다. 이런 일이 올 줄 알았다. 세상에 부정적이고 남 똥구멍 쑤시고 다닌 넘들이 있으니까...그 동안 종단 선거가 있을 때 마다 솔직히 말해서 돈은 좀 쓰지 않았나? 이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이제 반드시 돈 아주 쪼게 쓰는 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전화위복으로 삼아서 좋은 선거법 만들자!!!
(2005-08-22 오후 2:06:51)
22
어이없음입니다.월간중앙보도에 앞서 삼척동자도 비웃을 일입니다.세간법정에 소송하면 삼보정재를 소송비용에 탕진하겠다는 겁니까.소송을 피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가리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전국 성보박물관의 80%가 기독교인이 설계자란 사실.불교는 과연 대자대비하다 절에서 벌어 십일조 낸다는 말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회자된다는 것.박물관 건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답답합니다.그게 명예를 지키는 길 아닌가요.무소유라는데 훌훌 털고 떠나지 저러고도 법문할 땐 뭐라고 하는지 몰라.그 결과 오늘날 사판승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권승들이 판을 치게 되었습니다.불교중앙박물관 건도 실제 증거될 만한 것이 없다라? 그래도 다 압니다.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요. 역사적인 불사에서 빼돌립니까.부실공사되면 어쩌려고요.
(2005-08-22 오전 11:50:19)
21
월간중앙을 보았습니다. 우선 어떻게 확인된것도 아닌 의혹만을 가지고 한국불교 최고의 지휘권에 연예인 기사쓰듯 접근했는지 어리둥절합니다. 이런식으로 의혹이 기사화되면 우리는 뻔히 압니다. 누군가 목돈을 들여 구입해 종도들에게 뿌린다는 사실을요. 이런 원시적인 방법을 쓸정도의 머리가 빈 사람이 누군지 어서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2005-08-22 오전 12:13:16)
21
총무원장 당선에 30억원 정도가 들고, 종회의장 당선에 10억이 든다는 것은 상식 아닌가? 또 이 돈을 뽑으려고 불교박물관 공사비 2배 뻥튀기는 등 온갖 부정부패가 저질러지고, 돈을 받아먹은 측은 세력을 동원해서 은폐작전에 나서는 것이고... 세상이 점점 투명사회로 가므로 이제 더 이상 이런 불교계의 고질을 덮을 수 없을 것 같다. 차라리 부처님 앞에 참회하고 모든 진실을 고백한 후에 앞으로 이런 비리가 없도록 만전의 조치를 하는 것이 불교계를 살리는 길이다. 중앙일보와 법적으로 싸워봐야 소용없고 오히려 망신만 더 당한다. 중앙이 보도할 때는 나름대로 대책이 서 있고 증거가 확보되었고 무엇보다도 세간의 인심이 절대적으로 중앙을 지지하고 성원할 것이기에 결과는 참담한 실패로 끝날 것은 불문가지이다. 먼저 자신의 허물을 살피는 것이 불교의 지혜로운 가르침이자 빛나는 전통 아닌가?
(2005-08-21 오후 6:13:57)
20
아주 단단히 우습게 보였구만.. 조계종 반성부터 함이 어떨지..
(2005-08-21 오후 3:26:5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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