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선등선원장 현산 스님

전국선원수좌회는 8월 16일 대구 동화사 기본선원에서 회의를 갖고, 새 공동대표에 혜국ㆍ현산 스님을, 조계종 선원장회의 의장에 영진 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수좌회 회의에는 전국선원 대표 50여 명이 모였으며, 조계종의 선종가풍을 지키기 위한 수좌회

	석종사 혜국 스님

차원의 청규제정운동 등을 논의했다.

현산 스님은 1961년 도천 스님을 은사로 출가, 64년 동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97년부터 화엄사 선등선원장으로 있으며,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를 지냈다.


혜국 스님은 1961년 해인사 일타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계, 범어사 혜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은 후 대승사 봉암사 칠불

	前기본선원장 영진 스님

사 등에서 정진했다. 충주 석종사에 주석하고 있으며 조계종 선원장회의 의장을 역임했다.


영진 스님은 금산사 도영 스님을 은사로 출가, 기초선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