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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년을 맞아 청년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남북의 통일 발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주최하고 대불청 통일추진위원회와 조계사 청년회과 주관한 가운데 8월 13~16일 금강산 건봉사와 신계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통플스테이’가 바로 그것이다.
108명의 청년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통플스테이는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김용현 전임연구원의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모색과 전망’ 특강을 비롯해 △통일기원 108염주 꿰기 △통일 3행시 짓기 대회 △통일발원문 쓰기 △청년불자 통일 기원 법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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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플스테이 준비위원회 정우식 위원장은 “광복 60주년과 6 ㆍ 15 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청년불자들이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통플스테이에 최연소로 참가한 우경배(16 ㆍ 과천 문원중3)군은 “금강산 신계사에 와서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새롭다”며 “주위 친구들과 통일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눠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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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신계사에서 열린 ‘청년불자 통일 기원 법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봉은사 포교국장 견진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청년의 원력으로 새로운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청년불자들이 남과 북이 무차화합의 정신으로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