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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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0ㆍ27 법난 진상규명 나선다
대책위 구성하고 본격 활동 진행 … 위원장에 법타 스님



법난대책위원장 법타 스님.
조계종이 10ㆍ27 법난 진상규명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조계종(총무원장 법장)은 '10ㆍ27 법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추진위원회'(위원장 법타, 이하 법난대책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8월 11일 밝혔다.

조계종은 이를 위해 위원장 법타 스님(은해사 주지)을 비롯해 군종교구장 일면, 총무원 기획실장 법안, 사회부장 정념,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식 발족후 6개월간 운영되는 법난대책위는 앞으로 △법난에 대한 정확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 △불교계 명예회복 및 피해자 배상 추진 △법난에 대한 종단의 공식적인 입장 정리 등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 스님은 "법난대책위는 책임자를 규명하는 것은 물론 조사결과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8-12 오전 9:10:00
 
한마디
현재 한국 불교 위상이 말이 아니다. 이미 기독교에 밀려 불교가 촉을 못 쓸날도 멀지 않았다. 현재 국회의원 과반수 가 기독교 신자들이고, 각 사회 지도층의 종교 분포도를 비교해 보면, 기가 막힐 일이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포교는 안하고 공연한 망상 덩어리를 피우고 있을까? 종단 지도층들, 현실 감각이 너무 없으니...불교가 이꼴이다. 정신차려야 한다. 기독교에 더 이상 밀리지 않으려면....
(2005-08-14 오전 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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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하는 흉내(과거사 청산)를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스님들의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케 하며, 모든 정성을 다하여 도를 닦아도 본생에는 이룰지 말지 할것인데 어디 할짓이 없어 정치인의 흉내를 내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법난이 얼마나 불교(조계종)에 미치는 영향이 큰지를 모르겠으나, 내가 보기에는 문제는 있었으데 현재 그 영향 때문에 불교가 위축되었다든지, 큰문제가 도래하였다고 생각지 않는다. 분별심을 내지 말라.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 피아를 구분하지 말며, 남의 잘못은 나 자신의 탐심에서 일어나며, 지혜로 보면 잘 잘못도 없다라고 하면서, 어찌 할일이 이리 없는지, 신도들이 봉양하고 있는 시주돈이 무섭지 않는가.
(2005-08-12 오후 3: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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