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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증심사일대 사찰수행환경 좋아진다”
2008년까지 3단계 생태복원사업 착수


무등산 증심사 사하촌.
광주 무등산 증심사 일대가 대대적인 생태복원사업으로 사찰 수행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8일 “증심사 입구의 무질서한 상업지구와 원주민촌을 이주하고 이곳을 시민들의 휴식처로 가꾸는 생태복원사업을 이달말부터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8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증심사 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이달말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은 상가와 주민 68가구 이주단지를 조성하며 2007년까지 2단계로 주차장과 버스회차지를 만든다. 또한 2008년 마무리되는 3단계는 상가단지 조성, 방문자센터 건립, 생태복원작업이 펼쳐진다.

72년 공원지구로 지정된 무등산 증심사 지구에는 증심사, 약사사, 문빈정사 등 광주를 대표하는 사찰이 자리해 있으나 상가 난립으로 자연환경 훼손과 오염 논란이 있어왔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8-11 오전 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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